2012년 12월 7일 금요일

[필리핀밤문화] - 앙헬레스는 우리들의 파라다이스???


angeles_philsama88.jpg 
[요기는 돌하우스....]

요즘 앙헬레스 방문이 부쩍 늘었다.
주로 가는 골프장이 "풀리안"근처의 "로얄 노스우드" 골프장이다 보니 겸사겸사 골프치고 앙헬레스에서 숙박도 한다.

앙헬레스의 경우 숙박비가 상당히 싸다. 마닐라도 1000페소대의 저렴한 모텔급을 찾아보면 있기는 하지만 시설이 상당히
후져서 비위가 좋은 사람이 아니면 좀 자기가 그렇다.

그러나, 앙헬레스의 경우는 1500페소를 전후로 한국의 수준낮은 지방모텔급의 숙박시설이 다양하다.
떡값의 경우도, 마닐라 중급KTV가 6~7000페소와 비교해 볼 경우, 앙헬레스는 1500페소를 전후이므로 상당히 저렴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마닐라는 파사이시티와 퀘존시티을 중심으로는 피부가 흰 바바애(여자)들이 즐비한 것이 사실이고(백인들이 주로 고객인
파사이 엣사 컴플렉스나 마카티 피불고스 거리는 피부가 검은 애들이 많다) 앙헬레스 체크포인트의 ktv들에는 대체로 피부가 검은
애들이 많다. 옛날 클락의 미공군기지가 있어서 그런것이다.

앙헬레스에도 피부가 희고 대체로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바바애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대부분 "모델", "수퍼스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하이클라스 이므로 일반 GRO등급이 1350~1500페소라면 이런 하이클라스는 2000~3000페소대이다.

이제부터 앙헬레스에 대해서 자세히 훑고 넘어가자.

앙헬레스는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80km 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로는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며 교통체증이 있을 경우는 두시간이
넘는 경우도 허다하다. 체감물가는 마닐라보다 20~30%정도 싼 것 같고, 떡값은 50%정도 까지 싸다.

대부분의 ktv는 체크포인트라는 거리에 몰려있다. 정확히 갯수파악은 어려운것 같고 이리저리 따져보면 100개 이상이 아닐까? 하는
것이 본인의 추측이다.

그중에서, 한국인의 정서에 부합되는 곳(?), 아니면 본인의 정서에 부합되는 곳(?)이 몇군데 있다. 일단 규모가 있어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아닐까?

추려보면... 돌하우스, 크리스탈 팔라스(두곳은 건물이 연결되어 있다), 아틀란티스(새로 생겨서 규모가 크고 깨끗하다), 블루나일,
골드나일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2차가 되지 않는 곳이라면 클락sm몰 옆에 위치한 줄리아나와 핑크레이디(마닐라와 비슷한
수준이다)가 적당할 것이다.

돌하우스의 경우는, 수요일 밤에 모델들의 스페셜 퍼포먼스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모델들이 바디페인팅에 워킹을 하고 사진촬영이
허용는 날이다. 골드나일의 경우, 유일하게 상반신 누드 퍼포먼스가 있다. 다른 곳들은 아직까지 그런 스페셜한 것이 없이 그냥
비키니 댄스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D의 경우는 250페서 전후로 마닐라의 반값이고, 시간당 차지가 아니므로 슈터(조그만 잔술)가 아니라면 바바애에게 하나 시켜주고
시간에 구애없이 그냥 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 이제 대략적인 설명이 끝났다면 본론으로 넘어가자.

필사마의 필리핀 생활 3년째...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면 긴 세월을 필리핀을 섭렵해왔다. 물론 본인보다 오래 생활하고 경험해 보신 분
들도 계시겠지만... 초반1년은 정신없이 필리핀 화류계를 섭렵하였다. KTV와 LA카페는 물론 그것도 성에 안차 창고형 보도방도 둘러
보고, 지방 ktv를 알아보기 위해 앙헬레스, 불라칸, 바탕가스.... 마지막 최근 1년은 필리핀 선술집까지.... 충실히 다녔다.

지난 3년간의 한가지 깨달음이라면.... "눈높이를 현실에 맞춰라"는 것이다. 그래야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돈이 좀 있거나 카지노에서 돈을 넉넉히 땄다고 하면 마닐라에서 질퍽하게 쓰는 것이 좋다. 퀘존이나 파사이로 달려가자.
그나마 전국에서 좀 이쁘다는 것들은 다 모여있는 곳이니까...(그렇다고 한국과는 수준을 비교하지 말자... 여기는 필리핀이다)

마닐라를 왔는데 헝그리 여행이다 싶으면... LA 카페로 바로 달려가자...

헝그리 하긴한데... 긴축모드로 조금 여유있게 즐기고 싶다면 앙헬레스로....

본인이 판단하는 앙헬레스의 장점 3가지....

첫째, 밤문화 비용이 싸다.
둘째, 숙박 비용도 싸다.
세째, 골프장이 무척 가깝다.(미모사와 로얄가든은 시내에서 10~15분내 도착가능하다)

누구가 그랬건가? (필리핀에 거주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필리핀은 밤문화와 골프, 카지노를 빼면 별로 할것이 없다고...
이런것에 촛점을 마춘다면 앙헬레스는 그들에게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나는 마닐라가 좋다...ㅋㅋ


map_angeles1_philsama8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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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1. 피나야는 다른사이트 글 퍼 나르는 무개념 사이트로 유명하죠.

    답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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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틀란티스 불매운동>앙헬레스 아틀란티스(Atlantis) 사기꾼


    앙헬레스 가면 아틀란티스(Atlantis)란 술집이 있는데 다들 조심하세요.

    돈을내고 바바애를 데리고 나갔는데 여자가 도망을 가서,
    따지면서 환불요청을 했더니, 나참 어의가 없게도 자기가 오히려 화를 내네요.
    필리핀은 여자가 하늘이고 남자는 바퀴벌레만도 못하다면서 별 미친소리를 하고,
    자랑하듯이 이런일이 종종 있는데 자기들은 단 한번도 환불을 해준적이 없답니다.

    그게 자랑인건지.. 정말 한국사람이 더한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거기가면 한국인 매니저인지 사장인지 한놈 있습니다.
    대가리 엄청크고, 뚱뚱하고, 짜리몽땅한 양아치처럼 생긴 나이 많이 쳐드신 어르신이 있는데,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등쳐먹는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더군요.
    뉴스에 살인사건이 생각나면서, 저런놈이 아무한테나 저렇게 하다가 뒤져서 뉴스에 나오는구나 싶더라구요.

    좋게 여행간거라 더 기분상할거 같아서 그냥 왔는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다들 좋게 놀러가서 저런 더러운 꼴 안보실려면 이왕이면 아틸란티스말고 다른곳으로 가세요.
    지금 크게 새로 공사하고 있는곳도 있고 좋은데 많더군요.

    같은 한국사람 등쳐먹는 그런곳은 좀 가지 맙시다. 기분 잡쳤네요.
    저 돼지새끼 뿐만 아니라 여자애들도 무조건 뭐 얻어 처먹을려고 기를쓰고, 기분 잡쳐놓고 팁 달라고 지랄을하고,
    후딱하고 다시 술집가서 한탕 더 뛸생만하네요.
    옆에 조금 작은 바는 바바애 2천~2천5백이면 되는데 더럽게 비싸고 서비스는 완전 꽝이네요.
    이제 아틀란티스 뿐만 아니라 앙헬도 안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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