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필리핀] 필리핀 밤문화 데낄라의 바디샷

데낄라의 바디샷 (body shot)에 관하여.. 
[필리핀] 필리핀 밤문화 데낄라의 바디샷 - 피나야 : 01_cayag_sheryl.jpg
 


스페인어로 감탄, 격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술을 아시나요?

아마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요.

바로 멕시코의 국민주라고 일컫는 데낄라입니다.

 
데낄라는 알로에와 비슷하게 생긴 '아가베'라는 용설란의 일종인 식물의 줄기를 쪄서 만든것이라는데,

 
간혹 바에서 병 밑바닥에 벌레가 있는 데낄라를 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 벌레는 아가베의 뿌리에 사는 gusano(구사노)라는 나비의 애벌레라고 하는데 멕시코 사람들은 이 벌레를 먹으면 행운이 온다고도 하고 이 벌레를 술과 함께 털어 마시는 사람에겐 힘을 준다고도 한다네요.^^

 
청량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는 데낄라!! 이 데낄라를 마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째가 우리나라의 폭탄주 비슷한 slammer(슬래머),

 
둘째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라임즙을 손등에 바르고 소금을 뿌린 뒤에 혀로 핥은 다음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방법으로 shooter(슈터)라고 불리는 방법입니다.

 
셋째가 성인버전의 에로틱한 방식인 body shot(보디샷)인데, 이 방법은 데낄라 광고에서 시리즈로

사용되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멕시코인들의 뜨거운 피를 상징하기도 한다네요.

 
우선 파트너의 몸에( 그 부위는 술기운에 따라 점점 에로틱하게 변할 수도 있겠죠? ^^*)

 
묻힌 라임즙과 소금을 혀로 핥은 후에 데낄라를 스트레이트로 마신 다음 파트너가 물고 있는 레몬 조각을 입으로 깨물어 먹는 방법이랍니다.


 
처음 이 보디샷 광경을 바에서 보았을 때엔 과거 한국의 미아리 등이 연상되어지기도 했었고 나름대로 조금은(?) 민망한 모습에 어색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조금은 익숙해졌나 봅니다.

 
더러 일행이 여러명인 손님들(특히 호주인들이 자주 눈에 띔)이 골든벨(? - 업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종을 1번 치면 얼마, 2번 치면 얼마라고 정해진 곳도 있고,

1번 치면 스테이지에서 춤추는 댄서들에게 모두 음료수를 사주고
2번 치면 스테이지의 댄서들을 포함하여 웨이트리스들까지 음료수를 사 주는 경우도 있음)을 친 후에 전부 혹은 일부의 아가씨들에게 1회성 파트너를 요청하여 데낄라를 마시고 보디샷을 하는 것을 볼 수도 있는데 조금 난잡해 보이는 면도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기탄없이

즐기는 그들의 모습에 쬐끔은 부러울 때도 있답니다..

 
복잡한 일상의 모든 것을 잊고 어쩌다 한번쯤은 아름다운 여인과 가슴 떨리는 보디샷을 꿈꾸어 보는 것도 넘치는 욕심이 아니기를~~!! 


더 많은 정보는 pinaya.net 에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